LAMY AL-star Ballpoint Pen 충동(?)구매

정말 아주 오랜만에 지름신님이 강림하셨습니다.
저번 주에 우체국에 갔다가 같은 건물에 있는 문구점에서 발견한 LAMY 만년필 시리즈.
디자인은 자주 보던 디자인이라 눈에 익었지만 이 디자인이 ’라미’라는 브랜드인 줄도 몰랐고 컬러나 플라스틱(?) 재질도 딱히 취향이 아니라 그동안 라미의 만년필을 봐도 아무런 감흥이 없었는데 그날 본 하나의 컬러에 마음을 빼앗겨 결국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주문해버렸습니다…

이번에 주문하려고 이것저것 검색하다 보니 라미가 이렇게 컬러가 많은 것도 몰랐고 매년 한정판이 나오는 것도 이번에야 알았네요. 근데 여기서 문제는 예전 한정판 컬러들 중 저의 스트라이크존에 들어가는 컬러들이 있다는 것.대부분의 컬러들은 이미 나온 지 오래되어서 아예 매물이 없거나 프리미엄이 엄청나게 붙어버려 매물이 있어도 차마 그걸 사지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래도 괜히 포기가 안돼서 인터넷도 뒤적거리고 하다가 다시 돌아간 문구점에서 발견한 뜨인 라미 알스타 볼펜 시리즈. 근데 자세히 보니까 사진으로 보고 한눈에 반해서 주말 내내 찾아다녔던 루비와 라즈베리 컬러가!!! 싼 가격이 아니다 보니(물론 한국보다는 훨씬 싼 가격)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하루 반나절 동안 계속 눈앞에서 아른거려서 오늘 결국 사가지고 왔…

LAMY AL-star Ballpoint Pen 라미 알스타 볼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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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는 단순히 종이로 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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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Limited Edition Copper Orange 2015 한정 코퍼 오렌지
2011 Limited Edition Ruby 2011 한정 루비
2008 Limited Edition Raspberry 2008 한정 라즈베리
오늘 갔더니 어제는 없었던 코퍼 오렌지 색도 있었는데, 노트북 화면으로 봤을 땐 ‘이 색은 취향 아님’하고 넘겼던 컬러가 생각보다 예뻐서 놀랐고, 루비랑 라즈베리랑 두니까 잘 어울리길래 완전히 홀려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계산을 마친 세 자루가 내 손 안에…(쿨럭
(저번 주 생일에 아무것도 안 샀으니 조금 늦었지만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최면을 걸었습니당…^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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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이는 구도의 떼(?)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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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작년과 올해의 플래너와 함께 찍어보고~

안에 들어있던 컬러는 모두 블랙컬러.
악필이지만 한번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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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 나오면 딱히 브랜드를 따지지는 않지만, 간만에 이쁘고 취향인 팬이 술술 잘 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이제 마음을 가다듬고 먼저 주문했던 라미 만년필을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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