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 & 지디펜드 50권 + 이치라키 6월호 감상

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팅을 일단 자랑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아주아주아주아주 기쁜 선물을 받았습니다!!

바로 이것!!!

01.Package Front

우편배달원 아저씨의 손에 들려있던 걸 보고 너무 좋아서 문 닫자마자 소리질러버렸…(아마 우편배달원 아저씨께서 복도 걸으시다가 놀라셨을 듯; 죄송합니당ㅎㅎ)

이 감사한 선물을 보내주신 분은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고 존경하는 존잘님, 오오츠님(大津様)이십니다!! (오오츠님은 G.DEFEND와 하이큐, 은혼 등의 2차창작의 멋진 일러스트와 만화를 그리시는 일본 존잘님이십니다.)

그리고 무려!!!

02. Package Front 02 - Stamp

우표가 강철의 연금술사!!! 역시 일본!!!!!!!

이걸 보내느라 강철우표 한세트 다 사용하셨다는 오오츠님의 애정을 느끼며 소포를 뒤로 돌린 순간!!

03. Package Back 01

?!?!?!?!?!?!?!?!?!?!?!?!?

WHAAAAAAAAAT???? なにィィィィィッ??????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본 순간 진짜 방안에서 이렇게 소리 지름.)

04. Package Back 02

(마우스도 아닌 노트북의 트릭패드로 그림판에서 끄적인 비루한 퀄리티 죄송합니다)

시이이이이이노오오오오오오오사아아아아아아아아앙!!!!!! (& 니시양)

예상치 시노씨의 귀여운 미소어택에 잠시 넋 놓고 있다가 외경반장님은 정신 차리고 발견했습니다;;

으헝헝헝 오오츠님 절 죽이실 생각이십니까 너무 좋아서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ㅁ;❤︎❤︎

아 진짜 너무 이뻐 귀여워 (코피)

무려 오오츠님이, 존잘님이 소포에 직접 그림을 그려주시다니 오늘 계타는 날인가요 (기절)

정신줄을 붙잡고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조심스럽게 소포를 여니 나오는 것은

05. Back & Ichiraci

그리고

06. Message sheet 01

오오츠님의 일러스트와 메시지!!

원작에서 나온 니시와키의 특수부대복 모습을 보고 그리신 오오츠님의 일러스트입니다. 작년에 오오츠님의 사이트에서 이 일러스트를 봤을 때 니시양과 시노씨의 커플룩(*-_-*)모습에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07. Message Sheet 02. tape

덤으로 책 포장해주실때 사용하신 테이프도 귀여웠습니다. 무려 은혼의 신센구미 테이프❤︎

이치라키의 짧은 감상을 쓰기 전에 오오츠님에 대하여 조금 써보자면,

오오츠님과의 인연이 닿은 것은 2014년의 12월. 몇년동안 식었던 GD의 닥터커플에 대한 열정이 급 다시 살아난 저는 미친 하이에나처럼 일웹들을 다시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다시 찾게 된 오오츠님의 사이트 Spike. 사라진 다른 많은 지디펜드 닥터커플 사이트처럼 닫혀있던 Spike였지만 대문에 보이는 「통판안내」,사이트를 완전히 닫기 전에 출간한 GD책들을 마지막으로 통판하신다는 오오츠님의 공지에, 이번이 컴퓨터 화면으로만 볼 수 밖에 없었던 수려한 일러스트를 소장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초면에 염치불구하고 혹시 해외배송이 가능하시냐고 메일을 드렸고, 저의 엉망인 일본어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답장도 해주시고 기꺼이 미국에까지 보내주셨던 오오츠님!!!!

거기다가 통판요청을 드렸던 책은 오오츠님의 닥터커플의 이야기인  「24/84 (니시/하시)」한권 뿐이었는데 보내주신 건 「24/84」와 오오츠님의 코우오미 커플의 이야기인 「Sentimental Own」에 오오츠님의 다른 일러스트들과 포스트카드들, 그리고 원작 메인커플의 포스트카드까지!!!!

08. 2484

(좌 「24/84」우 「Sentimental Own」)

해외로 보내주신 것도 모자라 이것저것 선물을 넣어주신 오오츠님의 친절에 힘입어, 오오츠님이 사이트를 재오픈하신 뒤 용기를 내어 어설픈 일본어로 감상을 보내기 시작하면서 오오츠님과 감사하게도 인연을 이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오오츠님은 제가 현재 유일하게 G.DEFEND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분인데다가 지디펜드에 관한 코드…라고 해야할지, 의견이 맞는 부분이 많아 이야기하는게 너무 즐거워 부족한 일본어로 이것저것 주절주절 하고 마는데, 그런 저를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용기를 불어넣어주시는 너무나 감사한 분입니다.

이번에 제게 이치라키를 보내주신 것도 얼마전의 메일교환에서 “아마존재펜에서 이치라키와 다른 거 몇개 주문했더니 배송료+관세가 ¥4000엔정도 나오네요. 왜 동수사는 이치라키 Kindle판으로 안내줄까요 엉엉” 이라고 아무생각없이 한 투덜거림에 “그럼 제가 이치라키 보내드릴게요.”라고 말씀해주셔서 너무나 죄송한 마음에 처음에는 거듭 사양하였지만 그래도 보내주신다는 오오츠님의 말에 어리광을 부려 염치없게도 이번에 이렇게 보내주신 이치라키를 받게 되었습니다.

지디펜드와 닥터커플에 관한 이야기를 즐겁게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데 거기다 이렇게 큰 선물과 마음을 받게 되니 너무나도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제가 일본어로 소설을 쓸 수 있을 만큼 일본어 실력이 되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면 감사의 의미로 뭐라도 해드렸을텐데 그럴 능력이 없어 언제나 오오츠님께는 죄송할 따름이구요…;ㅁ;

오오츠님께서 이 글을 보실 가능성은 아주 낮지만 (보셔도 한국어로 쓴 포스팅이라…;ㅅ;) 그래도 너무너무 기뻐서 여기에라도 자랑하고 싶었고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大津さん、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超嬉しいです!!!また後で改めてメールしますね♡♡

 

 

자, 자랑은 여기까지 하고, 지디펜드 50권과 이치라키 2016년 6월호의 간단 리뷰를 하자면

(스포일러 주의 – 세세한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Read more

6월에 발매될 이치라키 8월호가 엄청나게 기대됩니다만, 어떻게 구매할지 고민이네요. 동수사에서 이치라키도 아마존 킨들판으로 내주면 좋으련만ㅠㅜ 뭐 아직 시간은 있으니 그때까지 고민하면서 맘껏 재탕을 하렵니다.

간만에 쓴 포스팅인데 쓸 이야기거리가 많아서 그런지 의외로 길어져버렸네요^^;;

마지막으로 오오츠님의 일러스트와 함께 소원을 빌며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1. 2484 two shot

닥터커플. 니시하시, 2484, 西橋 흥해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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